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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등산코스

소백산 등산코스 - 청량리역 ~ 단양역 ~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정상 ~ 원점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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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流眞 입니다.

 

*

오늘은 소백산 등산코스를 공유합니다.

 

*

코스 : 청량리역 - 단양역 -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정상 - 원점회기

 

소요시간 : 7시간 03분

이동시간 : 2시간 51분

이동거리 : 6.77 km

 

이른 아침 청량리역
무궁화호를 타고 단양역으로 향합니다.
단양역 도착
택시를 타고 어의곡탐방지원센터로 향합니다.
어의곡탐방지원센터 도착
비로봉까지 5.1km
소백산 국립공원 표지판
한적한 시골길
해발 500여m에서 출발하여 조금 걸으니 해발 618m
눈이 조금 쌓여 있습니다.
겨울의 소백산
눈이 놓아 진흙길
소백산의 흰색 눈과 그 사이로 살아가고 있는 초록 식물
조금씩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반 정도 오니 소나무 숲이 길 옆으로 보입니다.
이쯤 오기 전까지 소백산의 산행길이 어느 한적한 산행길 같았습니다.
흐렸던 아침보다 꽤 날이 화창해 졌습니다.
이끼와 돌이 존재하는 아름다운 돌
흰색 눈이 돌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눈과 아름다운 소나무들
좀 더 걸어가봅니다.
겨울의 한적함을 담고 있는 소백산
이 때부터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흐리지 않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걷다보니 해발 1205m
평지 구간. 아름다운 길을 거닐어 봅니다.
초록을 담은 겨울 소백산
누군가 깜찍하게 만들어 놓은 다람쥐 눈
눈 하트는 처음 봅니다.
소백산의 겨울을 잊을 수 없습니다.
빙수에 있는 얼음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눈
햇살이 비추어 반짝이는 소백산에 쌓인 눈
걸으면서 마치 동화 속에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소백산
해발 1385m
정상과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무에 아름답게 굳어 있는 눈
이제 정상 부근에 도착해 갑니다.
눈 세상
눈이 쌓인 산맥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번 겨울 소백산 산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수려한 겨울 소백산
소백산 정상 부근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겨울 소백산 눈 사진
바람이 참 많이 불었습니다.
아름다운 소백산
하산을 시작합니다.
올라왔던 길이 아름다워서 내려갈 때도 그 아름다움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행길에 지나쳤던 아름다운 숲길
원점으로 다시 가는 길
해가 조금씩 지고 있습니다.
시작지점에서 보였던 산맥
소백산 등산을 마칩니다.

 

겨울날 눈이 쌓인 아름다운 소백산을

소백산을 올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상 유진流眞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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