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수락산역 5번출구 - 수락산 계곡 - 물개바위 - 깔딱고개 - 독수리 바위 - 수락산 철모바위 - 수락산 정상 632m - 코끼리바위 - 수락산 치마바위 정상 - 안부삼거리 기점 - 물개바위- 수락산 계곡 - 수락산역 5번출구
소요시간 : 3시간 47분
이동시간 : 3시간 25분
이동거리 : 6.3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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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높아진 기온으로 가벼운 산행복장으로
따뜻하게 수락산을 올랐습니다.
수란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합니다.아직 스산한 겨울 느낌아직 일부 계곡이 얼어 있고 오늘의 해가 보입니다.수락산 초반은 계단이 순탄하여 완만히 오르기 좋습니다.이 날도 맑았던 수락산 물깔딱고개로 향합니다.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계절깔딱고개 기점쭉쭉 올라갑니다.조금 올라오니 밑에가 조금 보입니다.미세먼지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멋있는 수락산 풍경정상을 향해 계속 가 봅니다.중간 중간 사진 찍기 좋은 곳오르면서 주변을 한 번도 봅니다.예상외로 맑았던 날돌 모양이 마치 사람의 옆 모습 같습니다.정상과 좀 더 가까워 졌습니다.겨울이 끝나는 수락산은 멋집니다.옆으로 보이는 도봉산.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지만 그 풍경은 역시나 멋집니다.수락산의 능선정상에 도착해 점심을 먹습니다. 아직 바람이 세차게 붑니다.하산은 치마바위 방향으로 갑니다.치마 바위 근처에서 보는 화려한 수락산하산 길에 수락산 풍경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사철나무의 멋드러짐치마바위를 지납니다.한적한 수락산본격적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큰 바위들을 마주할 때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하산을 완료합니다.